여름방학이 시작된 첫날.
복지관 서예실에는 붓을 들고 작품에 몰두하신 아버님이 계셨습니다.
“전시회 때 다들 보러 오실 거잖아요. 허투루 할 수 없지요.”
작품 하나하나에 정성과 이야기를 담는 어르신의 손끝에서,
이번 전시회가 얼마나 특별할지 미리 느껴집니다.
복지관 어르신들의 진심이 담긴 전시 준비, 지금 한창입니다.
다들 기대해주실 거죠?
함께 걸어온 삶의 이야기, 그리고 오늘의 꿈을 담은 그림.
어르신들의 전시회를 꼭 보러 와주세요.
전시일정 : 8월 26일(화) ~ 29일(금)
전시장소 :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