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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시민이 전하는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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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lver 작성일20-10-08 11:58 조회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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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코로나19 전염병  물어가라 파이팅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백두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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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백두이 어르신이 코로나 관련

글짓기를 하셨다며 ​원고를 주셨습니다.

어르신의 마음이 ​담겨있는 글을 보니

어르신들에게 복지관이 어떤 의미인지,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평생교육, 봉사활동, 일자리,  당구교실...

어르신의 일상적인 생활이 모두 빼앗겨 버렸습니다.

어르신들의 제2의 둥지​인 우리 울산북구노인복지관도

어르신들을 만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

우리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백두이 선배시민의 글을 공유합니다.

어르신께서 작성하신 원본 그대로라 맞춤법과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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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 전염병 때문에 두서없이 지나 가 네요 
코로나19 전염병 때문에 지도청에 계시는분 소방관님  경찰관님  병원 의사선생님
간호선생님 모두들 수고가 많으 십니다 힘네세요 감사 합니다 

뚜~뚜~  탤 래 비 전 화면에  보기만 해도 흉한 울룩불룩 코로나19
온통 도배를 했다 온 세계를 뒤 흔들어놓았다
코로나19 전염병 무서워요 우리 곁에 얼신 못하게 
마스크착용 열심히 하고 손 께껐이 싰기 사람과의 거리두기
각종행사 모임 삼가 하시고  올 추석은 슬슬하게 혼자 보내고 
마스크 때는 그날까지 모두다 건강하세요
코로나19 전염병 석~억 물어가라 짠~~

          덧붗어 노인일자리 왈 
코로나19 전염병 때문에 덜숙 날숙 제대로 일 못하고
제2의 나의둥지 복지회관 문닫았다 각종 푸로그램
수업도 못 받고 보고싶은 친구들 따뜻한 점심식사 어찌할고
나의벗 당구장 알록 달록 포켓볼 쪼르르 눈앞에 아롱 그린다

노인일자리 희망공원 밴츠에서 매일 같이 하는 손소독 열체크   
담당 선생님 봉사자님 모두들 수고가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그렇게해서 덕분에 도시락배달 움적이니 살것같내요
새월은 이 위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쉬지 않고 빨리 빨리 간다  

복지회관 뒤 희망공원 봄이면 파릇파릇 새싹 돗고
여름이면 맨~ 매~ 매미소리 철따라 꽃피고 새우는  아름다운
희망공원 가을의  길목에선 상록수 하늘을 찌를듯  쭉~쭉~뻗어 우람한 자태를
뽐내며 지나가는 나그내를 쉬였다가라고 놀다가라고 손짖 하네

공원 한 구석 감나무앤 감들이 주렁주렁 빨갛에 익어간다  
하늘은 구름 한줌 없는 파~란 하늘
와~~가을은 무슨색 일까  빨강 노란 파란색  빨강단풍잎 노~란은행잎 
파~란하늘 조화를 이루고 아름다운 이 새상 새월아 가지말아 
        세월


세월은 간다고 누가 말했나 세월은 온다고 말하지 그렜어면
행여나 내청춘이 돌아 올지 모르는데 아까운 내청춘
어디에가고 돌아 올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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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노인복지관

#선배시민이전하는메세지

 

"감동 10,  가 100울산북구노인복지관이 함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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