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직접 DIY 일일특강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 말의 뒷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집중해주세요!

6월을 맞이하여 복지관에서

재미있는 DIY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만들기 작품들을 구경하시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한숨과 함께 나오는 이야기

“너무 곱고 예쁜데, 내가 할 수 있을까, 손재주도 없는데”

“한 번도 배워본 적 없어서 다른 사람이랑 비교될까 걱정이네”

걱정 가득한 어르신들의 얼굴은 어느새 화사한 꽃처럼 피어납니다

“아이고 고와라 색도 곱고, 내 마음도 환해지는 기분이네”

“내가 만든 거 한 번 볼라우?”

고운 색의 한지로 원하는 색상의 한지도 직접 고르고,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하기 위해 풀도 꼼꼼히 바르며 만든

#나만의_다과상 #한지공예

“내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더 마음이 가요”

“오랫동안 간직하면서 자랑해야겠어요, 내가 만든 거라고”

곧게 뻗어있던 라탄에 물을 뿌려가며 원하는 모양으로

꼼꼼히 엮어서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_라탄바구니 #라탄공예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나도 할 수 있었네!”

“도전이라는 말이 큰 꿈에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소소한 시작을 말하는 거였네”라며 미소짓는 어르신의 모습에

함께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선배시민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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