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마음을 빚다(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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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lver 작성일22-09-08 15:38 조회3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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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마음을 빚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도예' 프로그램 실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에서 흙덩이를 주무르고 빚어
나만의 머그컵, 접시, 그릇 등을 만들면서
우울한 마음이나 스트레스를 확~날려버렸어요!
답답한 교실이 아닌 태화동의 도예공방으로 나들이 가는 것처럼
늘 설레는 마음으로 6회기 수업하였습니다.
태화동에 있는 도예 공방으로 직접 가서 수업을 하니 나들이 가는 것 같다며
설레여 하시네요
" 오늘도 신나게 go~go~"
흙을 주무르고 빚어서 모양을 만들어요~
"느낌이 너무 좋아요" " 칼국수 미는 것 같네" 라며 농담도 하시며 수업 중이세요.
" 내 태어나서 이런 거 처음 해본다"
"내 나이에도 할 수있네" 라며 즐거워 하셨어요
내가 만든 그릇에 손수 이름까지 새겨 넣으면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이 완성됩니다.
" 우리 또 언제 만들러 오노?" " 이제 다시 만들면 더 잘 할수 있데이~"
헤어지는 것을 서운해하셨지만 얼굴의 미소만큼은 너무나 밝게 빛나는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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