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서비스 은둔형 욕구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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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lver 작성일25-09-25 10:30 조회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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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쇼핑, 나를 알아가는 시간!"
– 특화서비스 은둔형 욕구 기반 맞춤 프로그램 이야기
"아버님, 혹시 집에 유통기한 지난 물건 있으세요?"
"있지~ 샴푸도, 비누도 다 유통기한이 지났어요."
이번 프로그램은, 바로 그 한 마디에서 시작됐습니다.
‘나를 돌보는 일상’이 익숙하지 않은 은둔형 이용자를 위해, ‘나 자신을 알아가기’를 주제로 한
실생활 기반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1단계는 생필품 점검 미션!
- 집 안 곳곳을 살피며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떠올리고, 유통기한을 확인하며
"내가 지금 뭘 필요로 하는지"를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단계는 사회적응+외출 활동!
- 접근이 쉬운 대형 마트로 직접 나가, ‘나를 위한 쇼핑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누군가 챙겨주는 물건이 아니라, 내가 고르고, 내가 계산하고, 내가 들고 오는 생필품!
소소하지만, 자립의 감각을 깨우는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쇼핑 후엔, “왜 이걸 샀는지?”, “이 물건이 나한테 어떤 의미인지?”를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